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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野源 - 不思議

2023. 11. 20. 02:58

 

星野源 - 不思議

듣기 / 가사 / 해석

 

君と出会った この水の中で

너와 만났던 이 물 속에서
手を繋いだら 息をしていた

손을 잡았더니 숨을 쉬고 있었어
ただそう思った

그저, 그렇게 생각했어


彷徨う心で 額合わせ

방황하는 마음으로 이마를 맞대어
口づけした 正座のまま

입맞춤하며 앉은 그대로
ただそっと笑った

그저, 살짝 웃었어


希望あふれた この檻の中で

희망으로 넘치는 이 우리 안에서
理由もない 恋がそこにあるまま

이유도 없는 사랑이 거기 있는 그대로
ただ貴方だった

그저, 당신이었어


幼い頃の記憶 今夜食べたいもの

어렸을 적의 기억, 오늘 밤 먹고 싶은 것
なにもかもが違う

모든 것들이 달라
なのになぜ側に居たいの

그런데 어째서 옆에 있고 싶은 걸까
他人だけにあるもの

타인에게만 있는 것


"好き"を持った日々を ありのままで

"좋아해"를 간직한 날을, 있는 그대로
文字にできるなら 気が済むのにな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면 후련할 텐데 말이야
まだ やだ 遠く 脆い

아직 싫어 멀고 여린

愛に足る想い

사랑으로 넘치는 추억


瞳にいま 宿り出す

눈동자에 지금, 머물기 시작해


きらきらはしゃぐ この地獄の中で

반짝이며 빛나는 이 지옥 속에서
仕様のない身体 抱き締め合った

별 수 없이 서로의 몸을 부둥켜 안아
赤子に戻って

갓난 아기로 돌아가서


躓いて笑う日も 涙の乾杯も

비틀거리며 웃는 날도 눈물의 건배도
命込めて目指す

목숨을 바치고 향해서
やがて同じ場所で眠る

이윽고 같은 곳에서 잠들어


他人だけの不思議を

타인만이 가진 불가사의를


"好き"を持ったことで 仮の笑みで

"좋아해"를 간직한 것으로, 거짓 미소로
日々を踏みしめて 歩けるようにさ

매일매일을 딛고 걸을 수 있게 해
孤独の側にある

고독의 옆에 있는
勇気に足るもの

용기로 가득한 것


遺らぬ言葉の中に

남아있지 않은 말 속에
こぼれる記憶の中に

넘쳐 흐르는 기억 속에
僕らはいつも居た

우리는 언제나 있었어

 

"好き"を持った日々を ありのままで

"좋아해"를 간직한 날을, 있는 그대로
文字にできるなら 気が済むのにな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면 후련할 텐데 말이야
まだ やだ 遠く 脆い

아직 싫어 멀고 여린

愛に似た強い

사랑을 닮은 힘


君想った日々を すべて

너를 떠올린 날들을 전부
乗せて届くように詰め込んだ歌

실어서 닿을 수 있도록 가득 채운 노래


孤独の側にいる

고독의 옆에 있는
愛に足る想い

사랑으로 넘치는 추억이
二人をいま

두 사람을 지금

 

歩き出す

걷기 시작해